백일독서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2_잎은 참 좋아 식물의 뿌리, 잎, 줄기, 꽃, 열매, 씨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해 주는 '잎은 참 좋아'아이들이 식물을 보면서 할 만한 질문이 적혀 있어서 쉽게 이해하며 넘어가기 쉬운 것 같다. 오늘의 독후활동은 소나무 열매의 송이!솔방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얼마전에 영상으로 봤었는데, 너무나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놀이로 보여서 꼭 해봐야지 했다.잎은 참 좋아를 보고 이 놀이 하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준비물은 몽쉘한개, 초코시리얼 조금. 집에 마침, 초코시리얼을 사다 놓아서 몽쉘만 준비하면 됐다. 두 아이꺼를 봐주면서, 저녁 준비하면서 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몽쉘을 사정없이 주물러서 뭉개소 물방울 모양으로 빚는다.둘째가 자꾸 ㄸ.. 이란다....32개월의 둘째는 한 손으로 뭉치는걸 좀..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5_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 물의 순환에 관한 책 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이다.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고민이었는데, 슈퍼브이에서 물과 감자전분을 섞어서 과학놀이를 하는 것 보고 첫째가하고 싶다고 해서 결정했다. EBS에서 방송했던 것들이 많이 있는데, 유익하고 재미난 실험이 많은 것 같다.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정확한 비율이 잘 안 나온다ㅜㅜㅜ방송 찍으면서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갑자기 재료의 양이 많이 늘어나 있고 그런다. 물과 감자 전분을 섞으면 주먹을 빠르게 쳤을 때, 안에 푹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튕겨 나온다.그렇지만 천천히 하면 갯벌에 빨려 들어가듯이 쭉 들어간다.이 비율은 감자전분에 물이 살짝 잠길 듯 말 듯 해야 한다.우리의 실험에는 물이 너무 많아서 감자전분 가라앉히고 물 따라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래도 해냈..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33_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 백설공주의 친구, 난쟁이들이 주인공인 추리책이다.백설공주에게 주려고 식탁 위에 놓은 어여쁜 사과를 누군가가 홀랑 가져가 버렸다.누가 가져갔는지 머리카락, 지문들을 가지고 범인을 찾는 과학수사!책을 읽고 난 후, 첫째아이가 유치원에서 지문 찍기 놀이를 했다고 말했다.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하며 독후활동을 자연스레 시작하게 됐다. 연필로 한쪽을 열심히 칠했다. 그 위에 손을 문지르고 스카치 테이프를 손가락 위에 붙여 지문을 뜬다.지문 뜬 스카치 테이프를 하얀 종이에 붙이면 지문이 아주 잘 보인다.아이는 다섯 손가락을 모두 하고 나는 손가락 하나만 했다.간단한 활동인데 아주 재미있게 했다. 물체에 찍힌 내 지문을 어떻게 뜰까, 잘 떠질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혼자서도 독후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했다.잘 나온 .. 독후활동 40)나는 알아요!(NEW)_비행기여행 결혼하고 아이 낳기 전 제주도는 다녀왔는데,아이 낳고 나서는 비행기를 한 번도 못 탔다.여권도 만료가 되었지만 남편과 나는 갱신을 하지 않았다.쫄보인 나는 비행기에서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울고 할까 봐 무서워서 용기를 못 냈다.아이 낳고 돈이 안모이기도 했고ㅜㅜㅜㅜ내년에는 꼭 다 함께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갈볼 수 있도록!!!비행기 책을 보면서 왜 침대가 없냐는 아이의 말이 너무 귀여웠다.비행기에서는 앉아서 잔단다.. 이코노미는... 엄마도 누워서 자는 퍼스트로 비행기 타보고 싶다. 하하하하하처음엔 작은 종이로 비행기를 접다가 색종이로 본격 놀이를 시작했다.비행기 접다가 중간에 팽이도 접어주고 누가 누가 오래 돌리나 대결도 했다.아이가 아는 방법을 따라 비행기도 접어보고,책에 나온 방식으로도 접어봤다.책에.. 독후활동 39)나는 알아요!(NEW)_우체국 우편물이 우리 집까지 오는 과정을 담은 우체국!아파트 우편함에 우편물이 있으면 편지 왔다고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편지가 없으면 실망하기도 한다.옛날에는 편지써서 우표 붙여 우체통에도 많이 넣었었는데,요즘은 우체통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책을 한번 읽고, 실제로 집에 온 우편물을 보면서 이야기했다.오른쪽 위에 는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를 쓴다. 아이가 엄마한테 편지를 쓰다는 상황을 만들고, 위에 아이의 이름과 우편번호를 써보게 했다.왼쪽아래에는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를 쓴다.그래서 엄마의 이름을 썼다.주소는 너무 길어서 말로만 이야기했다.이렇게 하면서 아이가 지금 사는 지역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왼쪽 위에는 우표 붙이는 곳.이건 관공서에서 온 우편이라 우표가 인쇄되어 있다.우.. 독후활동 36)나는 알아요!(NEW)_기차여행 나는 알아요의 기차여행!기차에 관한 많은 지식들이 들어 있다.책을 재미있게 보고 맨 뒷페이지에 기차 호루라기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종이를 잘라서 만드는 건데, 이게 과연 정말 소리가 날까? 생각이 들었다.궁금해서라도 해 봐야겠다는 의지가 타올랐다.아이도 재밌겠다고 했다.종이의 윗 부분을 동그란 반원 모양만 남도록 자르고 아랫면은 돌돌 말아서 풀로 붙여준다.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풀과 테이프를 사용해서 꼼꼼히 붙이고 있다. 다 완성이 되었는데 과연????!!!!!음음..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냥 바람이 흘러가는 소리다.무엇이 잘못되었을까..반원모양을 집어넣어 보기도 하고 문처럼 세워보기도 했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다.궁금하다. 어떻게 소리가 난다고 한 것일까..좀 느슨하게 했어야 했나...아이.. 독후활동 33)나는 알아요!(NEW)_물 물의 순환과 쓰임, 지구에 물이 생겨나게 된 추측들까지 나오는 나는 알아요!물과 관련된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물놀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번 여름은 더워서 산의 계곡으고, 바다로 많이 찾아다녔다.계곡과 바다의 다른 점들을 자연스레 느껴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물 하면 대표적인 기체, 액체, 고체 모양.집에서 갈아놓은 딸기 우유를 아이스크림 만들기 통에 넣으며 물에 대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미미의 아이스크림 만들기였나?이마트에서 첫째가 보자마자 눈이 반짝반짝해서 샀다. 때마침 세일도 해서 ㅎㅎ두 번 정도 해 봤는데, 이제 제법 혼자 양 조절도 잘한다.옆의 둘째는 역시나 가만히 못 있지!나도 나도 하는 둘째에게 안돼! 하며 무섭게 하는 첫째.너도 어렸을 때 그랬단다..차례차례 한 번.. 독후활동 32)더 그림책 매쓰_얼마예요? 돈 계산에 대한 수학 동화책. 얼마예요?돈은 보통 100 단위부터 나오기 때문에 아이가 좀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다.더 그림책 매쓰 교구에 같이 있는 화폐를 사용해서 돈의 계산 방법에 대해 함께 활동했다. 100원짜리 떡을 10개 팔아서 1000원을 할머니가 벌었다.생선가게 아저씨에세 100원 10개를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바꿔달라고 한다.돈 모양의 교구를 뜯어서 100원 10개와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바꾸는 걸 해봤다.100을 하나씩 세어서 백, 이백, 삼백...하며 구백에서 천으로 넘어간다고 말했다.1000원으로 800원짜리 모자를 사고 200원을 거슬러 받고, 저금통에 넣는다.이번엔 한그릇에 500원인 팥죽을 10개 팔았다.5000원이 되었다.지폐모양과 색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5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