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7) 만지는 수학_도형과공간_놀이책9

이번에는 도형과 공간을 해 보았다. 

아이가 만지는 상자 도형과 공간 교구 상자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어서 도형에 관한 워크북을 함께 보기로 했다.

그중에 9번 책을 보았는데, 내가 도형과 공간의 끝의 단계에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서 꺼내보게 되었다.   

 

동화부터 살펴보았다. 

동전 한 닢. 공간에 대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해볼 수 있는 동화다.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이 난다.

 

'테트로미노' 나도 처음 듣는 단어이다.

네모 2개 붙은 것은 '도미노'이다. 도미노하니 블록을 하나하나 세워서 쓰러뜨리는 것만 생각난다.

네모 3개 붙은 것은 '트리미노'

네모 4개 붙은 것이 '테트로미노'이다.

 

찾아보니 '2, 3, 4'를 뜻하는 '도, 트리, 테트로'는 그리스어 라고 한다.

테트리스는 테트로미노를 놀리면서 공간을 채우면서 하는 게임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네모(정사각형)가 5, 6, 7..... 12개까지 붙어있는 까지도 있었다.

 

테트로미노만 쓰 있는 페이지여서 테트로미노만 골라 주었다.

4가지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려보며 여러 모양을 만들어 본다. 

 

여러 차례 하다 보니 더 다양하게 만들고 싶나보다.

긴 것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있지 않은 도형을 골라 주었다.

그러더니 기린을 만들었다. 

주말에 기린 보고 왔는데, 그래서 생각이 났던 것일까.

 

마지막으로는 벽 같은 네모모양을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 거만하게 올리고 있는 다리...

오늘은 테트로미노를 체험해 보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