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활동)사이언스메이커22_오! 감각은 신기해 오감에 관한 책 오! 감각은 신기해!독후활동으로 맨 뒤의 활동을 해 보기로 했다. 핫케익가루로 머핀만들기! 집에 마침 재료가 다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 핫케익가루200ml한컵, 계란1개, 우유 반컵(125ml) 넣고 반죽을 만든다. 냄새가 궁금하다며 직접 맡아본다.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나 보다.처음에는 먹으려는 줄 알고 깜짝놀랐는데,"엄마, 밀가루랑 생계란 들어가서 먹으면 안된다는거 나도 알아~"라고 날 안심시킨다.머핀틀에 넣고 전자레인지 3~4분.과연 잘 될까 의문이다. 생각처럼 예쁘게, 봉긋 올라온 머핀이 되진 못했다.뭐가 문제인 걸까...그래도 예쁘게 꾸며본다.스크링클 비싸서 사기 망설여 졌는데, 하나 있으니 여러모로 잘 쓴다.맛도..... 그다지.....코코아가루 하나 타서 ..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2_잎은 참 좋아 식물의 뿌리, 잎, 줄기, 꽃, 열매, 씨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해 주는 '잎은 참 좋아'아이들이 식물을 보면서 할 만한 질문이 적혀 있어서 쉽게 이해하며 넘어가기 쉬운 것 같다. 오늘의 독후활동은 소나무 열매의 송이!솔방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얼마전에 영상으로 봤었는데, 너무나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놀이로 보여서 꼭 해봐야지 했다.잎은 참 좋아를 보고 이 놀이 하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준비물은 몽쉘한개, 초코시리얼 조금. 집에 마침, 초코시리얼을 사다 놓아서 몽쉘만 준비하면 됐다. 두 아이꺼를 봐주면서, 저녁 준비하면서 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몽쉘을 사정없이 주물러서 뭉개소 물방울 모양으로 빚는다.둘째가 자꾸 ㄸ.. 이란다....32개월의 둘째는 한 손으로 뭉치는걸 좀..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5_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 물의 순환에 관한 책 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이다.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고민이었는데, 슈퍼브이에서 물과 감자전분을 섞어서 과학놀이를 하는 것 보고 첫째가하고 싶다고 해서 결정했다. EBS에서 방송했던 것들이 많이 있는데, 유익하고 재미난 실험이 많은 것 같다.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정확한 비율이 잘 안 나온다ㅜㅜㅜ방송 찍으면서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갑자기 재료의 양이 많이 늘어나 있고 그런다. 물과 감자 전분을 섞으면 주먹을 빠르게 쳤을 때, 안에 푹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튕겨 나온다.그렇지만 천천히 하면 갯벌에 빨려 들어가듯이 쭉 들어간다.이 비율은 감자전분에 물이 살짝 잠길 듯 말 듯 해야 한다.우리의 실험에는 물이 너무 많아서 감자전분 가라앉히고 물 따라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래도 해냈..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33_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 백설공주의 친구, 난쟁이들이 주인공인 추리책이다.백설공주에게 주려고 식탁 위에 놓은 어여쁜 사과를 누군가가 홀랑 가져가 버렸다.누가 가져갔는지 머리카락, 지문들을 가지고 범인을 찾는 과학수사!책을 읽고 난 후, 첫째아이가 유치원에서 지문 찍기 놀이를 했다고 말했다.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하며 독후활동을 자연스레 시작하게 됐다. 연필로 한쪽을 열심히 칠했다. 그 위에 손을 문지르고 스카치 테이프를 손가락 위에 붙여 지문을 뜬다.지문 뜬 스카치 테이프를 하얀 종이에 붙이면 지문이 아주 잘 보인다.아이는 다섯 손가락을 모두 하고 나는 손가락 하나만 했다.간단한 활동인데 아주 재미있게 했다. 물체에 찍힌 내 지문을 어떻게 뜰까, 잘 떠질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혼자서도 독후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했다.잘 나온 ..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8_날씨 요리사 용용 날씨에 대해 재미있게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해 주는 '날씨 요리사 용용이'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눈이 올 때, 비가 올 때 이 책을 꺼내면 자연스럽게 날씨의 변화를 익힐 수 있다.이번에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왔는데,그 원인이 바다의 따뜻한 공기와 대기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엄청난 눈 구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딱 지금의 상황을 설명하기 좋은 책이었다.이 또한 지구의 온난화로 바다가 따뜻해져서 이상기후가 형성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앞으로의 미래가 정말 어떻게 변화할지 좀 두려운 느낌도 든다. 기후적으로나, 기계, 프로그램들의 발명이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그냥 쓸데없는 걱정이 든다. 앞으로의 미래를 예견하며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때마.. 독후활동 40)나는 알아요!(NEW)_비행기여행 결혼하고 아이 낳기 전 제주도는 다녀왔는데,아이 낳고 나서는 비행기를 한 번도 못 탔다.여권도 만료가 되었지만 남편과 나는 갱신을 하지 않았다.쫄보인 나는 비행기에서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울고 할까 봐 무서워서 용기를 못 냈다.아이 낳고 돈이 안모이기도 했고ㅜㅜㅜㅜ내년에는 꼭 다 함께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갈볼 수 있도록!!!비행기 책을 보면서 왜 침대가 없냐는 아이의 말이 너무 귀여웠다.비행기에서는 앉아서 잔단다.. 이코노미는... 엄마도 누워서 자는 퍼스트로 비행기 타보고 싶다. 하하하하하처음엔 작은 종이로 비행기를 접다가 색종이로 본격 놀이를 시작했다.비행기 접다가 중간에 팽이도 접어주고 누가 누가 오래 돌리나 대결도 했다.아이가 아는 방법을 따라 비행기도 접어보고,책에 나온 방식으로도 접어봤다.책에.. 독후활동 39)나는 알아요!(NEW)_우체국 우편물이 우리 집까지 오는 과정을 담은 우체국!아파트 우편함에 우편물이 있으면 편지 왔다고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편지가 없으면 실망하기도 한다.옛날에는 편지써서 우표 붙여 우체통에도 많이 넣었었는데,요즘은 우체통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책을 한번 읽고, 실제로 집에 온 우편물을 보면서 이야기했다.오른쪽 위에 는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를 쓴다. 아이가 엄마한테 편지를 쓰다는 상황을 만들고, 위에 아이의 이름과 우편번호를 써보게 했다.왼쪽아래에는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를 쓴다.그래서 엄마의 이름을 썼다.주소는 너무 길어서 말로만 이야기했다.이렇게 하면서 아이가 지금 사는 지역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왼쪽 위에는 우표 붙이는 곳.이건 관공서에서 온 우편이라 우표가 인쇄되어 있다.우.. 독후활동 36)나는 알아요!(NEW)_기차여행 나는 알아요의 기차여행!기차에 관한 많은 지식들이 들어 있다.책을 재미있게 보고 맨 뒷페이지에 기차 호루라기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종이를 잘라서 만드는 건데, 이게 과연 정말 소리가 날까? 생각이 들었다.궁금해서라도 해 봐야겠다는 의지가 타올랐다.아이도 재밌겠다고 했다.종이의 윗 부분을 동그란 반원 모양만 남도록 자르고 아랫면은 돌돌 말아서 풀로 붙여준다.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풀과 테이프를 사용해서 꼼꼼히 붙이고 있다. 다 완성이 되었는데 과연????!!!!!음음..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냥 바람이 흘러가는 소리다.무엇이 잘못되었을까..반원모양을 집어넣어 보기도 하고 문처럼 세워보기도 했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다.궁금하다. 어떻게 소리가 난다고 한 것일까..좀 느슨하게 했어야 했나...아이..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