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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독서

독후활동 15) 만지는 수학_도형과공간_놀이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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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과 공간 놀이책 여섯 번째에서는 소마큐브를 가지고 노는 것이 있었다. 

소마큐브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소마큐브(Soma cube) 란?

 

개발자 : 피트 하인(Piet Hein)이 1933년 개발.

덴마크의 수학자이자 발명자이며 시인.

일곱 개의 조각을 조합하여 하나의 정육면체를 만드는 일종의 장난감.

소마라는 이름은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환각제의 이름을 딴 것으로, 소설에서는 사람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소마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만큼 소마 큐브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갖고 놀기 좋은 물건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구성 : 소마 큐브는 트리오미노(3개의 정육면체로 구성) 1조각과 테트로미노(4개의 정육면체로 구성) 6조각으로

총 7개의 블록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소마 큐브 (365일 수학), 나무위키 소마큐브


 

이 교구를 어렸을 때 봤었는에, 소마큐브인지는 처음 알았다.

그리고 멋진 신세계를 재미있게 읽었었다!

소마라는 이름을 그 책에서 본따왔다는게 신기하고 아는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이었다. 

 

이번 놀이는 소마큐브 4가지로 하는 놀이이다. 

독후활동을 쓰면서 소마큐브라는 걸 찾아서 공부했는데,

놀이할 때, 4개로 구성된 테트라큐브로만 하는줄 알았다. 그래서 한 개를 잘못 꺼냈다. 

어쩐지... 균형이 잘 안맞고 넘어지더라니...

그래서 아이가 좀더 어렵게 느꼈던 것 같다.

엄마가 미리 알아보지 않아서 미안하구나ㅜㅜ

그래도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아서 시도해 본다. 

 

이리저리 만들어보고 간단한 거였지만 완성해서 브이를 멋지게 하고 있다. 

뿌듯한가 보당 히히

색깔도 맞게 돌렸으면 좋겠지만 거기까진 욕심 안 부릴게~

잘 안된다고 모르겠다고 미간 찌푸리는 것도 귀엽다.

 

오늘도 어김없이 둘째의 방해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이제 어떤 도형으로 해야 하는지 깨달았으니 이건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오랜만에 도형을 만지며 이리저리 굴리며 노는 활동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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