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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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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5_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 물의 순환에 관한 책 방울이와 퐁퐁이의 여행이다.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고민이었는데, 슈퍼브이에서 물과 감자전분을 섞어서 과학놀이를 하는 것 보고 첫째가하고 싶다고 해서 결정했다. EBS에서 방송했던 것들이 많이 있는데, 유익하고 재미난 실험이 많은 것 같다.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정확한 비율이 잘 안 나온다ㅜㅜㅜ방송 찍으면서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갑자기 재료의 양이 많이 늘어나 있고 그런다. 물과 감자 전분을 섞으면 주먹을 빠르게 쳤을 때, 안에 푹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튕겨 나온다.그렇지만 천천히 하면 갯벌에 빨려 들어가듯이 쭉 들어간다.이 비율은 감자전분에 물이 살짝 잠길 듯 말 듯 해야 한다.우리의 실험에는 물이 너무 많아서 감자전분 가라앉히고 물 따라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래도 해냈..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33_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 백설공주의 친구, 난쟁이들이 주인공인 추리책이다.백설공주에게 주려고 식탁 위에 놓은 어여쁜 사과를 누군가가 홀랑 가져가 버렸다.누가 가져갔는지 머리카락, 지문들을 가지고 범인을 찾는 과학수사!책을 읽고 난 후, 첫째아이가 유치원에서 지문 찍기 놀이를 했다고 말했다.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하며 독후활동을 자연스레 시작하게 됐다. 연필로 한쪽을 열심히 칠했다. 그 위에 손을 문지르고 스카치 테이프를 손가락 위에 붙여 지문을 뜬다.지문 뜬 스카치 테이프를 하얀 종이에 붙이면 지문이 아주 잘 보인다.아이는 다섯 손가락을 모두 하고 나는 손가락 하나만 했다.간단한 활동인데 아주 재미있게 했다. 물체에 찍힌 내 지문을 어떻게 뜰까, 잘 떠질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혼자서도 독후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했다.잘 나온 ..
독후활동) 사이언스메이커18_날씨 요리사 용용 날씨에 대해 재미있게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해 주는 '날씨 요리사 용용이'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눈이 올 때, 비가 올 때 이 책을 꺼내면 자연스럽게 날씨의 변화를 익힐 수 있다.이번에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왔는데,그 원인이 바다의 따뜻한 공기와 대기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엄청난 눈 구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딱 지금의 상황을 설명하기 좋은 책이었다.이 또한 지구의 온난화로 바다가 따뜻해져서 이상기후가 형성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앞으로의 미래가 정말 어떻게 변화할지 좀 두려운 느낌도 든다. 기후적으로나, 기계, 프로그램들의 발명이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그냥 쓸데없는 걱정이 든다. 앞으로의 미래를 예견하며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