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사이언스메이커16_지구 박사님, 땅이 흔들려요!

 

 

자연재해! 화산, 지진에 대해 알려주는 과학원리책.

우리나라도 가끔 지진이 나기도 하고,

백두산과 후지산이 화산폭발 할 수도 있다는 예견에 아이들도 잘 알아둬야 한다.

아주아주 예전에, 한 20년 전쯤? 낮에 침대에 누워 자다가 흔들림을 느낀 기억이 있다.

말로만 듣던 지진의 흔들림이 처음이었다!!

10층이었는데 흔들림을 처음 느꼈을때, 무서움이 밀려왔었다.

그날 실제로 지진이 있었고, 소방서에 신고도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남의 나라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한 책에서 지구의 땅을 삶은 달걀로 표현한 책이 있었다.

그 생각이 났어서 삶은 달걀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밟고 있는 딱딱한 지각이 계란껍질.

지각 아래서 조금씩 움직이는 말랑한 땅 멘틀.

그 안의 핵이 계란 노른자. 

단면을 보기 위해 반으로 자르기도 했다. 

껍질채 자른 것도 있는데, 사진을 안 찍었나 보다.

계란의 양쪽을 누르면서 껍질이 서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며 지진이라고 얘기하며 활동했다.

책의 설명을 보면서 이야기하니 더 이해를 잘하는 것 같았다.

다른 책에서는 호박죽 위에 비스킷을 올려서 대륙이 떠 있는 것을 설명했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았다.

 

다음엔 화산폭발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