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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독서

독후활동)더 그림책 아트_2. 아티스트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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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발랄한 강아지 아서. 거기에 미적 감각까지 겸비해 있다.

아주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집에 맡겨져 화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집이 흰색에 깔끔함도 좋지만, 알록달록한 생동감을 갖는 것도 좋을것 같다.

나는 자신없지만 말이다..

마음만은 미니멀을 꿈꾸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는 나에게는 깔끔한 집이 너무 부럽다 ㅎㅎ

 

둘째는 아티비티북을 활용하고, 첫쨰는 자유롭게 생각하며 나누를 꾸미기로 했다.

그런데, 자신이 그린 나무가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잘 그릴 수 있는지를 물어본다.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못그리고 잘그리고의 그림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각자의 그림이 있고, 그 그림에서 본인이 만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어렸을 때, 엄마가 내 미술작품을 해주는게 싫었다. (최선을 다해 도와준 엄마에게 미안하지만..ㅠㅠ)

그 그림은 내것이 아니라 생각했고, 내 능력보다 너무 잘 나온 그 작품이 나는 부끄러웠다..

 

그래서 아이의 미술활동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다. 

본인이 생각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첫째의 성화에 엄마의 나무는 이런식으로 할 것이라고 따로 그렸다.

이런 모양도 나무가 될 수 있고, 다른 모양의 나무도 그 또한 나무라고 했다.

우리 첫째는 자신의 나무를 지우고 내 나무를 따라그렸다. 

좀 놀랬다ㅜㅜ 다 지울 줄이야ㅜㅜ

너무나 나와는 다른 아이의 마음을 몰라준건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고 정말 모르겠다ㅜㅜㅜ

 

우리의 둘째, 마냥 신나는 둘째는 자신의 나무에 도트를 찍다가 엄마의 나무를 넘본다.

결국 둘째의 나무가 되었다 ㅎㅎㅎ

 

신중한 첫째는 처음에 하라는 내용대로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찍고 있다.

이리도 다른 남매라니~

그나저나 저 도트물감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물감이다!

둘째의 어린이집 졸업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좋다!! 역시 선생님들의 센스가 빛이난다!

 

첫째와 둘째가 신나게 나무를 꾸며 멋진 작품이 되었다.

그 뒷면에, 이제는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고있다.

물론 처리하는데, 힘들고, 손과 옷이 지저분해 질 수 있지만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아이들이 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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