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따뜻하고 마음이 몽글몽글한 그림책.
'내가 호 불어줄께요.'
놀다가 망가지고, 다친 장난감을 소중히 고쳐주고 사랑해주는 책이다.
장난감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호 해주고 싶어하는 따뜻한 이야기.
읽어주면서 내 마음도 이렇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었으면, 아픈 상처들을 보듬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날뻔했다.
나 친구들이 T랬는데.... F도 많다고!!
내용을 다 아는 첫째는 아티비티북에서 아픈 코끼리를 색칠해주고, 반창고 붙여주는 활동을 했다.


뒤쪽에 책 내용에 관한 동요가 나온다.
세이펜으로 동요듣기를 할 수 있는데, 너무나 차분하고 따뜻한 음악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 동요만 따로 모아서 차에서 들을수 없을까 아쉽다ㅜㅜ


둘째에게 물어보았다.
OO야, 너가 망가뜨리고 아프게한 장난감이 뭐가 있었을까?
했더니,
첫째가 가져온다 ㅎㅎㅎㅎㅎ
다이소에서 샀던 할로윈 호박등인데, 첫째가 갖고 싶다고 샀던거다.
그런데, 둘째가 전원을 키고 끄다가 스위치 부분을 망가뜨렸다.
정확하게는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누르는 힘에 맥없이 떨어진거다.
호박등을 볼때마다 동생에게 뭐라고 하는데, 어쩔땐, 둘째가 불쌍하다.
제품의 문제가 해도 받아들이질 않는다ㅜㅜ


누나가 가져온 호박등을 고친다고 드라이버로 열심히 이리저리 수리를 해본다.
어른들이 한번 고쳤다가 또 망가진 거라 포기하고 막대기를 넣어서 온, 오프하고 있는건데
열심히 고쳐본다 ㅎㅎㅎ


하다보니 스위치가 더 깊이 들어갔다.
소리랑 불빛이 계속나는데, 끄질 못하고 있다.
건전지를 빼볼까 하니 건전지 넣는 부분의 나사를 푸르려고 열심히 해본다.
하지만, 될 턱이 있나 ㅎㅎㅎ
더 큰 드라이버가 필요하단다 ㅎㅎㅎㅎㅎㅎ

어찌저찌 내가 스위치를 꺼주고, 누나도 코끼리 치료를 모두 해 주었다.
장난감도 책도 사람도 우리 모두 소중히 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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