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메이커/ 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
사람의 머리카락, 지문, 입술주름모양이 사람마다 다름을 알고, 과학수사에 적용하는 책!
독사과를 먹고 잠이 든 백설공주에게 또다시 사과를 선물하는.. 사과 PTSD가 오지 않았을까, 나만의 의아함은 있었지만,
동화니까~ 백설공주의 상징이니까라고 생각했다.
참 쓸데없는 걱정이다.
연계도서
1. 프뢰벨/디즈니 명작만화/ 백설공주
2. 아람/ 꼬꼬마 과학자/ 고마워 작은 사과야
3. 도미솔/ 거울아, 거울아, 누구의 사과가 더 착하니?
4. 교원/ 솔루토이 탐구/ 왕비는 왜 사과를 골랐을까?
'거울아, 거울아, 누구의 사과가 더 착하니?'는 사과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예상을 못한 책이다.
'왕비는 왜 사과를 골랐을까?'는 책 제목을 보고 정말 궁금해졌다.
왜 하필이면 사과였을까.
정답은? 백설공주는 과일을 매일매일 좋아해서 과일을 하나씩 먹는데,
한 달 동안 먹은 과일 목록을 표로 만들고, 그래프로 만들어보니 사과였다!
그래서 백설공주가 잘 먹을 만한 사과를 골랐는데,
반전이 또 있다 ㅎㅎㅎ
예의 바른 백설공주가 함께 먹자고 나눠주고,
어른 먼저 먹는 게 예의라면서 먹지 않고 기다려서 왕비가 도망갔다는 예의 바른 해피엔딩이다
독후활동으로 머리카락 비교하기를 먼저 해 봤다.
묶은 머리를 풀어서 조금만 만지면 떨어지는 여자들의 머리카락ㅜㅜ
머리카락 뽑아야 한다니 무서워하다가, 끈을 푸르니 단번에 하나가 나왔다.
아이 머리카락, 나의 머리카락을 놓고 이름푯말도 써주며 비교했다.
아이의 머리카락이 좀 더 가늘고 여리여리 느낌이다.
다음은 입술모양 비교하기
엄마의 립스틱을 재빨리 가져오더니 제법 잘 바른다.
휴지로 톡톡 살짝 닦아내고 종이에 찍어본다.
입술을 모양을 아이가 비교한다.
립스틱을 바른 게 좋아서 세수하기 전까지 지우지 않고 있었다.
아이 일 때는 화장이 신기하고 하고 싶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안 할 수 있으면 최대한 안 하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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