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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독서

독후활동)발밤발밤47_멸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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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 꿈' 

나는 이 책을 처음 본다.

그래서 무슨 내용일지 꽤 궁금했었다.

그런데, 나도 가자미의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내가 너무 동심이 부족한 건가.

궁금하면 책을 봐보시오!

 

특이한 생선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멸치의 꿈!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핸드폰으로 찾아 사진을 보여주면서 등장인물들을 그려보기로 했다. 

웃음을 참으라 입이 뾰족해진 빙어를 먼저 그린다고 한다.

삐죽 입을 흉내 내면서 그린다.

빙어사진 찾아보니 빙어낚시가 나온다.

아이들과 한번 해 보고 싶지만 추위에 용기가 안 난다.

예전에 산천어축제 가서 바보처럼 발등에 핫팩을 올려 저온화상을 입은 자리가 아직도 간지럽다ㅜㅜㅜㅜ

 

이번엔 눈이 몰린 가자미!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너무 웃다가 입이 귀에까지 찢어진 메기!

메기의 입이 크기도 하지만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수염이라고 알려주니 아주 화려한 수염을 그려 주었다.

메기를 사진으로 보니 큰 입이 좀 귀엽게 보였다.

너무 놀라 눈이 튀어나온 망둥이까지!

나는 망둥어인 줄 알았는데, 망둥이 또는 망둑어라고 부르는 거라고 한다.

짱둥어는 망둥이의 한 종류인데, 톡 튀어나온 눈이 사진에 아주 잘 찍혀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너무 겁이 나서 눈을 훽 뽑아 꽁무니에 감춘 꼴뚜기도 그렸는데,

꼴뚜기는 엄청 작다고 하며 사진을 보여주니 그림도 아주 작게 그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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